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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실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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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 36회 골든글러브 시상식 지난 토요일 제 36회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있었네요 모두 좋아하는 가수들이 상 받길 바랬을 텐데요 3040아재라 잘 모르는 팀들도 있고 3040 아재들도 많이 들어본 팀도 있더라구요 IT시세 답게 시상은 디지털 음원 부분과, 음반 부분으로 나뉘어서 이루어졌습니다. 먼저, 디지털 음원 부분에서, 대상은, 우리의 갓지은 아이유님의 셀러브리티 라는 곡 이었습니다. 그외 디지털 음원 부분 본상은 에스파의 넥스트레벨, 악뮤의 낙하, 스테이씨의 ASAP, BTS의 버터, 오마이걸의 던던댄스, 이무진의 신호등, 헤이즈의 헤픈 우연이 수상하였습니다. 신인상에는 에스파와 스테이씨, 베스트 그룹상에는 역주행의 신화, 우리 꼬북좌가 있는 브레이브 걸스가, 베스트 솔로 상은 임영웅씨가 수상하였네요 그리고 베스트 퍼포먼스 상에..
오스템 임플란트 횡령직원 이 모 부장 검거 시총 수십, 수백조의 코스피 상장 대기업도 아니고, 시총 2조원대의 그래도 나름은 건실한 코스닥 상장 중견 기업인 오스템 임플란트. 약 1880억 이라는 사상 초유의 횡령사태로 현재 오스템 임플란트의 주식거래는 정지 되었고, 오스템 임플란트의 주식이 포함된 국내 100여개의 펀드 운용사들도, 거래재개가 되면 손실을 각오하고 매각하겠다는 입장이 하나 둘 나오고 있다. 그리고 어젯 밤, 주범(?) 이 모 부장이 자신의 집 바로 아래층에 칩거 하고 있다가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 모부장은 혐의사실을 대부분 인정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한다. 횡령금으로 680억 정도의 금괴를 사고, 아내와 여동생과 처제등 가족들에게 증여했던 건물들의 대출을 갚는 것 등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이 사건으로, 어떤 이들은 절대로 ..
스포츠 아나운서 황보미. 아나운서. 여자만 있는 직업은 아니지만, 나름의 엘리트 코스를 밟고 엄청난 경쟁률을 뚫어서야 합격할수 있는.. 지성과 미모가 모두 갖춰져야 한다는, 여성의 워너비 상위권 직업. 언젠가 부터인지 모르지만, 이 아나운서라는 직업. 특히 여성 아나운서라는 직업은. 굉장한 집안으로 시집을 잘 가려면 거쳐야 하는, 취집을 위한 테크트리라고 생각이 들었다. 대부분의 지성과 미모를 갖춘 여성 아나운서들이 좋은 집안으로 시집을 갔고, 결혼이후 활동을 접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랄까. 황보미 아나운서. 나름 스포츠에 관심 있지만, 처음 들어보는 이름의 아나운서. 오늘, 포털에 심심찮게 뜨길래 대략적인 내용을 보니, 유부남 남친이 유부남인지 모르고 교제하다가, 부인으로 부터 고소를 당한. 어떻게 보면 억울할 법도 한, 내용 ..
김용건 1946년생의 대한민국 배우 김용건. 좋아하는 배우 하정우의 아버지 이기도 한 그의 이름이 오늘 뉴스에 오르락 내리락 한다. 39세 연하의 여성에게 낙태 강요 혐의로 피소 중 이라는 다소 자극적인 기사제목을 보며 아들인 하정우와 얽힌 치정에 간섭하는 막장 드라마의 스토리 인줄 알았으나, 김용건 배우 본인의 스토리라는 데 적잖이 놀랐다. 75세의 나이에도 39세 연하라면 대략 30대 초중반쯤 되는 여인과 교제를 하고 임신을 시킨 사실이 본인의 사회적 지위, 대중의 시선을 생각해 봤을때 오픈되고 이슈화 되는것이 썩 달갑진 않았을 것이다. 사랑은 나이나 국경, 종교, 인간사에 존재하는 모든 신념을 초월하는 절대적 감정이다. 39세의 나이차이가 흔치 않은 일이라 놀랍긴 하지만, 단지 나이차이만으로 비난할 여지는..
여홍철 여서정 부녀 71년생 여홍철은 96년 우리나라 체조 최조의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대한민국 체조선수 최초로 아시안 게임 2연패를 달성 한다. 또한 그의 독보적인 기술은 국제 체조 연맹에서도 인정 받아 기술의 이름에 그의 성을 붙이기도 한다. 체조라는 비인기 종목에서 독보적인 두곽을 나타내던 그. 여서정은 2002년생으로 수원시청 소속 기계체조 선수이고, 아버지 여홍철의 뒤를 이어 바로 오늘 대한민국 기계체조 여자선수 최초 메달을 획득한다. 1차시기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여서정 이라는 고난도 기술을 깔끔하게 성공하며 1차시기 최고점을 받았지만, 비교적 무난한 난이도의 2차시기에는 착지 실수를 하며 정말 대단하지만, 아쉽게도 동메달에 그치고 만다. 첫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걸며 아시안 게임 부녀 금메..
장하다 대한의 딸 안산 코로나의 영향인지, 무관중 탓인지 모르지만 예년과는 사뭇 달리 썩 관심이 가지 않던 올림픽. 올림픽때문에 퇴근 후 좋아하던 예능 드라마도 모조리 결방. 채널 선택권이 없어 우연히 틀어놓았던 TV에서 양궁 여자 단체 결승전이 나왔다.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느라 제대로 앉아서 보진 않았는데 TV자막에 나와 있는 특이한 이름 안산. 양궁의 룰을 잘 모르는 나는 얕은 생각에 안산시청 소속 선수들인가 했었다. 양궁 선수라고는 그 옛날 김수녕 선수밖에는 모르고, 양궁 같은 정적인 운동 보다는 에너지틱한 운동을 더 선호하는 나 지만, 물고기 처럼 펄떡이며 날아가는 화살이 10점 과녁에 냅다 꽂히며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거는 모습이 어쩐일인지 찡하고, 대견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몇일이 지난 오늘, 이제 갓 스무살이 ..
졌잘싸 조구함 92년생의 대한민국 유도 국가대표 조구함 선수. 졌지만 잘싸웠습니다. 끈기와 근성의 스포츠맨십에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 잘싸웠습니다. 고생했습니다. 값진 은메달로 국위선양 해줘서 고맙습니다.